앨범/동창생들과 추억만들기
미국여행 9 (그랜드 캐니언-1)
금빛여정
2017. 3. 11. 20:25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
미국 애리조나 주 북서부의 고원지대가 콜로라도 강에 침식되어 생긴 거대한 협곡..
협곡 바깥쪽에 당당한 봉우리, 우뚝 솟은 산, 깎아지른 골짜기가 늘어서 있다.
폭은 0.2~29km이고 길이는 약 443km인데, 애리조나 주 북쪽 경계선 근처의 파리아 강
어귀에서 시작하여 네바다 주 경계선 근처의 그랜드위시 절벽까지 이어져 있다.
이곳에서 갈라진 수많은 협곡과 고원지대를 모두 그랜드캐니언이라고 한다.
미국정부는 1919년 이곳을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서 가장 깊은 곳은 파월 호에서 미드 호까지 강을 따라 뻗어 있는 약 90㎞의 협곡이다.
협곡의 전체 빛깔은 붉은빛이지만, 각각의 지층은 독특한 색조를 띠고 있다.
1975년 그랜드캐니언 천연기념물, 마블캐니언 천연기념물, 글렌캐니언 국립휴양지의 일부 등
주변지역을 추가하여 국립공원의 면적은 더 넓어졌다.
얄궂은 비 바람도 불고, 저녁 해질 무렵에 도착하여 다음 날 다시 둘러 보기로 하고 호텔로 이동..
준비해온 컵라면과 족발이 남아 호텔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삽입곡- Solo Hay Una Para 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