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요

그대/이연실,김영균

금빛여정 2010. 3. 2. 10:30



 

지친 듯 피곤한 듯 달려온 그대는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 같았소 바람 부는 비탈에서 마주친 그대는 평온한 휴식을 줄 것만 같았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이젠 더 멀고 험한 길을 둘이서 가겠네~~~ 한 세월 분주함도 서글픈 소외도 그대를 생각하며 다 잊고 말았소 작정도 없는 길을 헤매던 기억도 그대가 있으니 다 잊어지겠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이젠 꿈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이젠 꿈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