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뉴에이지 음악

바람속으로/피아노 연주곡

금빛여정 2011. 1. 29. 21:23

 


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야
한 사람의 인간이 될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바다 위를 날아야
흰 갈매기는 사막에서 잠들 수 있을까.
얼마나 더 많이 머리 위를 날아야
포탄은 지상에서 사라질 수 있을까.
친구여. 그 대답은 바람만이 알고 있지.
바람만이 알고 있지.
.........................

얼마나 더 오래 살아야
사람들은 자유로워질까.
얼마나 더 고개를 돌리고 있어야
안 보이는 척할 수 있을까.
친구여. 그 대답은 바람만이 알고 있지.
바람만이 알고 있지.

_밥 딜런_

 

유명한 일본영화 ‘우리 개 이야기’ ost에 삽입되었던 음악 Like Wind 입니다.

S.E.N.S는 88년 그룹을 결성하여 20여 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 혼성 뉴에이지 그룹입니다.

 

S.E.N.S는 Sound, Earth, Nature, Spirit의 약자로

그들이 만들어내는 편안한 멜로디와 음악 분위기를 잘 나타낸 이름입니다 

 

 

S.E.N.S / Like Wind(바람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