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화음악

My Way - Frank Sinatra

금빛여정 2011. 5. 6. 17:57

 

 

우리 귀에 너무나 익숙한 프랭크의 대표곡 'My Way'는 1969년에 발표된 이후

40년이 가깝도록 전 세계인들에게 한결같이 사랑받고, 많은 가수들이 다투어 따라

부른 팝의 고전이라고 할 만한 명곡이다. "프랭크의 목소리는 바로

팝 뮤직의 역사"("Frank Sinatra's voice is pop music history"- 1958년 Stephen Holden)라는 평가처럼 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카리스마 넘치는 창법으로 수 많은

히트곡을 불러 빌보드 차트 정상을 여러번 차지했다.

그는 영화배우로도 성공, '지상에서 영원으로'  (1953)  '상류사회'(1956)

'오션스 일레븐'(1960)등 80여편에 출연했고 아카데미 조연상을 두 번이나

거머 쥐었다. 세번의 결혼중 두번째엔 미모의 대스타 에바 가드너와 재혼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82세에 심장마비로 운명하기 얼마 전 까지도 노래를 불렀다.

 

  

My Way - Frank Sinatra

And now the end is near
자, 이제 마지막이 가까워 졌군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내 생의 마지막 순간을 대하고 있어
MY friend, I'll say it clear
친구, 분명히 해두고 싶은게 있어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내가 확신하는 바대로 살았던 삶의 방식을 얘기해 볼께
I've lived a life that's full
난 충만한 삶을 살았고,
I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며 돌아 다녔지만,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그 보다 훨씬 더 굉장했던 것은
I did it my way
난 항상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거야
Regrets, I've had a few
후회라... 약간은 있었지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그렇지만 달리 보니,
I did what I had to do
끄집어내어 이야기할 정도로 많았던 것은 아냐
And saw it through without exemption
난 내가 할 일을 했었고, 한치도 예외없이 끝까지 해냈지
I planned each chartered course
난 계획된 길을 따라가기도 했고,
Each careful step along the byway
샛길을 따라 조심스러운 걸음도 계획했었어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그리고.그 보다 더 가치있었던 것은
I did it my way
난 항상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거야
Yes, there were times I'll sure you knew
그래 맞아, 자네도 잘 알겠지만,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어떤 때는 지나치게 과욕을 부린 적도 있었지.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하지만 그런 모든 일을 겪는 도중, 의심이 생길 땐
I ate it up and spit out
전적으로 신용했다가도, 딱 잘라 말하기도 서슴치 않았어
I faced it all and I stood tall
모든 것과 정면으로 맞서면서도,
And did it my way
난 당당했고, 내 방식대로 해냈던 거야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사랑도 해봤고, 웃기도, 울기도 했었지.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sing
가질 만큼 가져도 봤고 잃을 만큼 읽어도 봤지.
And now as tears subside
이제, 눈물이 가신 뒤에 보니,
I find it all so amusing
모두 즐거운 추억일 뿐이야
To think I did all that
내가 했던 모든 걸 생각하니,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부끄러워 하지 않는 투로 이렇게 말해도 되겠지.
Oh, no, oh no not me
"아뇨, 무슨 말씀을, 난 달라요.
I did it my way
난 내 방식대로 살았어요" 라고
For what is a man, what has he got
사나이가 사는 이유가 뭐고, 가진 것이 과연 뭐겠어?
If not himself then he has naught
그 자신의 주체성이 없다면, 가진게 아무 것도 없는거지
To say the things he truly feels
비굴한 사람들이 하는 말이 아니라, 자신이 진실로
And not the words of one who kneels
느끼는 것을 말하는게 진정 남자 아니겠어?
the record shows i tooked the blows
내 경력이 말해주고 있듯이 난 어려움을 피하지 않았고
and did it my way
항상 내 방식대로 해결했어
Yes, it was my way
그래, 그건 나만의 방식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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