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여행..(12. 5. 12 ~ 15)
친구들과 1무 2박 4일의 일정으로 행복했던 울릉도 여행..
무엇인가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시간이든 금전이든 환경적인(공간) 여건이든
어느 하나는 포기해야 얻을 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
음식도 간이 맞아야 맛이 나듯이 인간관계도 그러하듯 여행을 함께한
울 친구들 하나 하나 아쩌면 그리도 간이 잘 맞던지..ㅎㅎㅎ
정말 눈물나게 행복하고 맛나는 추억여행 평생 잊지 못 할 것이다.
강릉항에서 울릉도행 배에 승선하고..
배 안에서 ..
울릉도 저동항에 도착..
20여년전에 울릉도에 갔을 때는 울릉도항에 오징어가 지천 이었는데
오징어는 한 마리도 보이지 않고 오징어 잡이 어선만 눈에 들어온다.
지금은 기후변화로 인해 오징어는 거의 잡히지 않고 소라, 해삼, 멍개, 성게, 문어 등이 주로 잡힌다고 한다.
해안도로 트레킹 출발지점..
저동에서 도동까지 천천히 경관을 감상하며 약 1시간30분 정도 소요..
옆에 지나가는 여행객에게 부탁해서 친구들과 사진 한컷..
나이를 먹어도 늘 문학소녀 같은 울 친구 유리는 무슨 상념에 저리 빠져 있는지.. 시 한편 기대해도 되려나..ㅋㅋ
앞에 보이는 바위가 촛대암..
산죽이 곳곳에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시원하게 터널을 이루고 있다.
아름다운 절경에 눈을 뗄 수 없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도동항..
삽입곡 - Le Concerto De La Mer(바다의 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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