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연주곡

대황하 - Sojiro(오카리나 연주곡)

금빛여정 2012. 5. 10. 18:49



대황하(大黃河)
Nomura Sojiro[대황하]-오카리나(Ocarina)연주곡
[Sojiro]
1954년 일본 군마현 태생의 오카리나 연주가로 잘 알려진 Sojiro는 뉴에이지 음악을 주로 연주하며 자연을 노래하기를 즐기는 아티스트이다. 1975년, 난생 처음 듣는 오카리나의 음색과 울림에 매료되어 그 때부터 자신이 원하는 소리를 찾아 본격적으로 오카리나를 만들기 시작하여 85년까지 10년간 제작한 오카리나가 만 개를 넘었으며 그 중 자신의 곡에 맞는 자신만의 소리를 추구하여 엄선한 여남은 개의 오카리나로 지금도 연주하고 있다. 85년 앨범 "Glory" 로 데뷔하여 86년 NHK TV 특집 "大黃河" 의 음악으로 각광을 받으며 인기 아티스트로서의 지위를 얻은후 지금까지 매년 오리지널 앨범을 발표하고 앨범 발매에 맞춰 전국 각지 에서 콘서트 투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1993년에는 앨범 "木道" "風人" "水心" 3부작으로 제35회 일본 레코드 대상 "기획상" 을 수상하였다. 국내에서도 '오카리나'라는 악기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던 다큐멘터리 대황하에서 소지로의 오카리나 연주는 빛을 발했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늘 자연과 흙의 관계 속에서 콘서트, 작곡, 창작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일념으로 흙과의 어울림을 소중히하는 오카리나 연주의 최고봉 Sojiro [Ocarina]
19세기말 토기로 만든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사육제 호루루기에서 발전해나왔으며 흔히 새 모양으로 되어 있고 1~2음만을 낸다. 진흙이나 금속, 혹은 장난감일 경우 플라스틱으로 만든 달걀 모양의 통으로 플래절렛이나 마개 플루트의 원리에 따라 소리를 낸다. 보통 8개의 손가락 구멍과 2개의 엄지손가락 구멍이 있으며, 조율 피스톤이 있는 것도 있다. 1930년대 미국 대중음악의 화성에서 다양한 크기의 이 악기가 사용되면서부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널리 알려진 유럽의 공 모양 플루트인 이 악기는 고대와 근대의 여러 문화권에서도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