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요

장난감 병정 - 박강성

금빛여정 2010. 1. 30. 11:25





 

장난감 병정 - 박강성


언제나 넌 내창에 기대어 
촛점없는 그 눈빛으로 아무 말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 먼 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되리 
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갈 기억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