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팝

It’s In The Rain /Enya

금빛여정 2014. 7. 9. 17:41

 

It’s In The Rain by Enya

 

Every time, the rain comes down 비가 내릴때 마다
Close my eyes and listen 눈을 감고 들어보면
I can hear the lonesome sound 외로운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Of the sky, as it cries 흐느끼는 하늘의 소리를

Listen to the rain! 빗소리를 들어봐요
Here it comes again! 여기 다시 비가 내리네요
Hear it in the rain! 들어봐요 빗속에서

Feel the touch of tears that fall 떨어지는 눈물자국을 느껴봐요
They won't fall forever 끝없이 흘리진 않겠지만...
In the way, the day will flow 날이 흘러가듯
All things come, all things go 모든 것은 변해가겠죠


Late at night, I drift away 늦은 밤을 헤매이다
I can hear you calling 그대가 부르는 소리를 들어요
And my name is in the rain 빗속에서 나를 부르는...
Leaves on trees, whispering 나뭇잎의 속삭임,
Deep blue seas, mysteries 깊고 푸른 바다의 신비함같은

Even when this moment ends 이 순간이 끝이 나도
Can't let go this feeling 여운(餘韻)은 남아 있어요
Everything will come again 모든 것은 다시 돌아오겠죠
in the sound falling down 흐느끼며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소리로...
Of the sky, as it cries 나를 부르는 소리를 들어요
Hear my name in the rain 빗속에서

 

 

 

본명은 Eithne Ní Bhraonáin. 1961년 5월 17일 생으로 아일랜드 출신이다.

 

아일랜드 출신 가수중에
U2다음으로 많은 음반을 수출했다. 그녀의 언니도 가수이다.
1988년 데뷔 이후 팝과 클래식을 모두 아우르는 서정적인 사운드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다.

 

이후 발표한 매 음반마다 평균 9백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93, 97, 02, 07년 등 그래미 상도 4번 받았고 아카데미 상 후보에 오른적도 있다.

 

엔야는 수천번 코러스 오버더빙을 통해 만들어진 신비로우면서도 환상적인 하모니로 지난 20여 년간 전세계 팝팬들의 귀를 사로잡아왔다.

 

프로듀서 니키 라이언(Nicky Ryan), 그의 부인이자 작사가 로마 라이언(Roma Ryan), 작곡 엔야로 이루어진

 환상의 팀은 20년이 넘게 함께 작업해오며 아일랜드 민족성이 내재된 독특하고 몽환적인 엔야 음악의 틀을 마련해냈다.

한국과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엔야의 음악이 각종 광고나 방송가에서 BGM으로 사용되고 있다.

 

 1998년에서 1999년까지 방송되었던
시트콤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의 오프닝 삽입곡이 Orinoco Flow였고,

 

일본에서는 엔야 본인이
홍백가합전에 특별출연한 적도 있을 정도며, 2001년 개봉한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엔야의 대표곡들이 OST로 본격 사용되어 영화에서 묘사되는
이탈리아의 고전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와 상당히 잘 어울려 호평을 받았고, 얼마나 인기가 좋았는지 작곡가 요시마타 료가 제작한 영화의 공식 OST 앨범과는 별도로 엔야측에서 영화에 삽입된 곡들을 수록한 스페셜 앨범을 출시 할 정도였다. 그 밖에도 헐리우드에서도 잘 알려져서 반지의 제왕 1편 반지원정대 엔딩노래로 나온 <May it be>를 비롯해, 파 앤드 어웨이의 엔딩곡인 <Book of Days> 등 여럿 헐리우드 영화의 메인 노래를 부른 바 있다.

 

흔히 '
뉴에이지' 가수라 분류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기독교에 반감을 갖고 있다고 오해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그녀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며, 교황 앞에서 공연을 하기도 하였으며 지금도 크리스마스 때마다 고향의 성당에 나가 합창한다고 한다. 사실 뉴에이지 음악이라는 것 자체가 음악적으로 별 의미를 갖지는 않는 상당히 작위적인 분류이며, 엔야 본인도 딱히 자신을 뉴에이지 아티스트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워낙에 지지층이 두텁고 또한 목소리도 매력적인 아티스트인지라 내한공연을 바라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데, 거의 불가능에 가꺄운 일이니 기대를 접는 편이 좋다. 엔야자체가 콘서트를 거의 하지 않는 스타일의 아티스트이기 때문이다. 한두곡 정도를 부르기는 하나, 콘서트 수준의 공연은 거의 안하기 때문. 팬 입장에선 참 안타까운 대목이기도 하다. -wiki-

 

아일랜드 북서쪽 끝에 있는 귀도 (Gweedore)에서 자라났다.귀도는 매우 아름답고 조용한 해변도시이며 아일랜드의 전통이강하게 남아있는 곳으로 이러한 환경은 그녀의 단단한 음악적 뿌리가 되고 있다. 즉 아일랜드의 전통음악에 그녀가 대학에서공부한 클래식이 합하여진 것이 엔야의 음악이다.


그러나 그녀의 음악적 재능은 다분히 선천적인 것이다.그녀의 아버지는 그 지방에서 유명한 가수이자 색소폰 연주자였고
어머니는 독학으로 클래식 피아노를 연주할 정도의 음악광이었다.

따라서 엔야는 늘 풍성한 음악적 환경에서 감수성을 키워나갈 수있었으며 이미 10대에 그녀의 언니 한명과 오빠 2명 그리고쌍둥이 숙부로 결성된 패밀리 그룹 "클리나드"의 일원으로 키보드를 연주할 만큼 성숙했다. 대학에서 고전음악과 피아노를 공부한 엔야는 82년부터 본격적으로 작곡을 시작했다.

아일랜드의 전통음악에 그녀가 대학에서 공부한 클래식이 합하여진 것이엔야의 음악이다. 아일랜드 토박인이지만 서양과 동양의 이미지를 함께지니고 있는 Enya는 어린시절부터 교회성가대 일원으로 활동하면서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키울 수 있었다. 바로 이런 점을 두고 평론가들은종교적 성향이 강한 여가수로 지목하는지도 모른다.

 

Enya의 음악은 아일랜드의 정서와 성가적인 접근방식,자신의 목소리를 하나의 악기처럼 자유롭고 신비롭게 구사하는 스캣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녀의 대표곡 Orinoco Flow 가 이러한 내용을 대변해 주는 곡이다.

근래 세계인들의 사랑을 조용히 끌어모으고 있는 엔야의 음악은"가사가 있는 뉴 에이지 음악" 이라 할 수 있다.
차분하고 신선하며 때로는 그레고리오 성가처럼 엄숙한 느낌마저도 갖고 있는 엔야의 음악들은 우리에게 편안한 안식과 명상의 공감을 제공, 색다른 음악의 즐거움을 갖게 한다.-web-

2006 It's In The Rain UK CD single (CD5 / 5")

정규앨범 "Amarantine" 수록곡

 

2006 It's In The Rain UK CD single (CD5 / 5")

1. It's In The Rain
2. Adestes Fid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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