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요

암연 / 고한우

금빛여정 2010. 7. 6. 13:06

암연 / 고한우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 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볼에 눈물이 느껴질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주고 내 마음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하면 이미 먼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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