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뉴에이지 음악

Brian Crain (브라이언 크레인)피아노연주곡 모음(맑음)

금빛여정 2011. 3. 29. 23:05

 

 


조지윈스턴, 앙드레 가뇽, 유키 구라모토와 더불어 뉴에이지 대명사로서 순수하고 
청명한 음악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 그의 음악은 듣고 
있으면 향기 좋은 모카커피를 연상케 하고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브라이언 크레인은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해서 작곡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천재적인 음악적 감성을 가지고 있는 휴머니즘 뮤지션이다. 
음악으로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아가길 바라는 것이 그가 음악을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을 갖춘 그의 연주는 듣는 이로 하여금 평안함과 명상적인 
분위기를 느끼게하며, 곡명에서 알 수 있듯이 주로 자연을 노래하고 동양적인 신비스러움과 
우리 정서에 잘 맞는 서정적인 감성들을 잘 표현한다. 
그의 음악은 SK텔레콤, 매일유업, 알로에 마임, 한국통신의 CF와 KBS '여걸식스', MBC 드라마 '
이브의 모든 것'등 많은 광고와 드라마, 다큐멘터리에 사용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rian Crain - A New Day

Brian Crain - Across The Bay

Brian Crain - At First Light

Brian Crain - Evergreen

Brian Crain - Flight of The Eagle

Brian Crain - Lunar Eclipse

Brian Crain - Moonlight

Brian Crain - Nothern Lights

Brian Crain - White Dove

Brian Crain - Wild River

Brian Crain - Fly Away

헐리우드에서 태어난 브라이언 크레인은 어려서부터 한가지
버릇이 있었는데, 그것은 휘바람을 부는 것이었다.

그는 언제나 자신이 만들어낸 멜로디를 휘바람으로 불었다.
이 사실은 그가 어려서부터 작곡에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엇다는 걸 증명해준다.그가 처음 음악을 시작한 것은
6살 때 부모님으로부터 피아노를 선물 받으면서라고 한다.

그 뒤 피아노를 배우게 되지만 피아노에만 관심을 쏟진 않았다.
그에게 관심을 끌었던 건 새로운 노래를 작곡하는 것과 야구였다.
그의 청소년기는 바로 이 두가지가 전부였다.
브라이언 크레인은 10대 때부터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헐리우드의 여러 스튜디오에서 일하면서 전문적인
음악작업에 참여했다.
하지만 당시 그의 꿈은 음악가가 아닌 프로야구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그는 한때 정말 프로야구선수가 되기 위해 시험을 본적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일이 실패로 끝나자 오랫동안
지녔던 꿈을 접어야만 했다.
이때 그의 가족들은 그에게 작곡실력을 발휘해 보라고 했고,
그동안 작곡해 놓았던 음악들을 시범적으로 CD로 만들어
보았는데,이게 큰 반응을 일으켰다. 브라이언 크레인은
이때서야 자기 자신이 음악가의 재능을 타고났음을 깨닫게
된다. 그 뒤로 그는 작곡과 레코딩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4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오늘날 그가 사용하고 있는 피아노는
그의 부모님이 6살 때 생일 선물로 준 그 악기이다.
그의 음악처럼 소박한 삶(A Simple Life)을 즐기는 음악가가
바로 브라이언크레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