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세미원에서 동창친구들과 오붓한모임 2

 

 

 

 

 

 

12회 멋진 친구들 회의를 마치고 기념 촬영..

 

 

 

 

 

 

 

 

 

 

 

 

 

 

세미원 이라는 이름은

물을 보며 마을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옛 말씀에서 따 온 것으로

두 강물이 합쳐지는 두물머리에 물과 꽃이 함께하는 터전을 만든 것이라고 한다.

 

이 터전에 오는 이들이 흐르는 한강물을 보면서 마음을 깨끗이 씻어 내라는

원내의 길에 돌로된 빨래판을 깔았고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의미에서 물속에서 피어나는 연꽃을 심고 시와 조각 그리고

그림을 배치하였다고 한다.

 

 

울 친구들이 한강물에 마음까지 깨끗하게 씻어내라는 상징적인 의미로 놓인 빨래판을 밟으며 산책을..

모두 빨래판을 보고 걸으며 무슨 생각들을 했을까..궁금타......ㅎㅎ

 

 

 

 

 

 

 

 

 

 

 

 

 

 

 

 

 

세미원에서 나와 기환이가 맛있는 저녁을 사겠다고 해서 근처 식당에 자리를 잡고 앉았고..

미국 있는 친구 영환이가 친구들 모이면 함께 먹으라고 보내준 양주를

기환이가 갖고 나와 덕분에 더욱 화기애애 즐거운 시간이었다.

영환아~ 기환아~ 넘 맛나게 잘 먹었다.. 고맙다~~~~

 

 

 

 

 

모두 헤어지고 귀가 길에 주당들 (유리 채영 은재)는 아름다운 불빛과 호수가 있는

용산 가족공원에 들러 자리를 잡고 앉아 못다 나눈 속마음을 풀어 놓는 시간을 가졌다..ㅎㅎㅎ

영환이가 보내준 양주 덕분에 은재는 지대루...........ㅎ

에효~~~~~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후는 생략.. 상상에맡김.........

 

 

 

 

삽입곡 -In The Love /이승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