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요

고니/ 김연숙

금빛여정 2010. 1. 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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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니 / 김연숙

    가난한 시인의 집에 내일의 꿈을 열였던
    외로운 고니 한 마리  지금은 지금은 어디로 갔나
    속 울음을 삼키면서 지친 몸을 내게 기대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미워졌다고
    날아도 날개가 없고 울어도  눈물이 없어 없어라
    이제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하  우리의 고니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하 우리의 고니

    가난한 시인의 집에 내일의 꿈을 열였던
    외로운 고니 한 마리  지금은 지금은 어디로 갔나
    속 울음을 삼키면서 지친 몸을 내게 기대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미워졌다고
    날아도 날개가 없고
    울어도 눈물이 없어 없어라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아 우리의 고니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아 우리의 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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