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4. 11
해동용궁사
우리나라의 관음성지중 하나라고 한다.
1376년 나옹화상이 창건한 사찰로 원래 이름은 보문사였는데 용궁사로 이름을 바꾼 것은
1976년 부임한 정암 스님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관음보살의 꿈을 꾸었기 때문이라고..
바다를 끼고 있어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꼽히는 해동 용궁사는
마음을 닦듯 108개의 돌계단을 따라가며 번뇌를 잊고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한다.
가 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파도소리와 관세음보살 염불 소리의 절묘함과
하얀 포말이 이는 시원한 바다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Sweet People/Un Ete Avec T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