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곽만한 집안에서 울고웃고 개미만한 차 안에서 투덜투덜
어제 내가 흘렸던 눈물자국 나를 아프게 했던 사람들
이젠 웃을 수 있겠어 내가 큰 사람이 될 수 있겠어
너른 바다도 내가 안고 저 큰 산도 내가 안겨
이 세상을 품을 수 있어 좋은 세상이 될꺼야
손 바닥만한 땅 안에서 울고웃고 먼지만한 생각들이 우왕좌왕
어제 굳게 닫혔던 나의 마음 외로움에 지샜던 나날들
이젠 웃을 수 있겠어 떨쳐 버릴수 있겠어
내가 큰 사람이 될 수 있겠어 조금 더 멀리 바라보고
조금 더 넓게 생각하면 내 마음은 평화로와
좋은 세상이 될꺼야 좋은 세상이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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