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사찰 여행

속리산 법주사

금빛여정 2019. 8. 22. 23:58



19년 8월 22일


속리산 법주사

(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사적 제503호.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의 본사. 553년에 의신 조사가 창건했으며,

 절이름은 불경을 나귀에 싣고 돌아와 머물렀다는 설화에서 유래된 것이다.

776년에 진표가 이 절을 중창했고 그의 제자에 의해 미륵신앙의 중심도량이 되었다.

 왕실의 비호 아래 8차례의 중수를 거쳐 60여 개의 건물과 70여 개의 암자를 갖춘 대찰이 되었다.

 임진왜란으로 모든 전각이 소실된 것을 1624년(인조 2)에 중창한 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국가지정문화재인 쌍사자석등(국보 제5호)·석련지(국보 제64호)·사천왕석등(보물 제15호)·마애여래의상(보물 제216호) 등이 있다.



















쌍사자석등

국보 제5호. 높이 330cm. 이 석등은 일반형 석등의 간석 부분을 8각기둥 대신 쌍사자로 변화를 준 이형석등이며,

 쌍사자석등의 전형적인 예에 속한다. 지면에 놓인 넓은 8각 지대석의 옆면에는 상하에 테를 두르고 우주를 새겼으며,

윗면 중앙에는 2단의 괴임을 두어 하대석을 받치고 있다.







국보 제64호인 속리산 법주사 석련지(石蓮池)























보은 법주사 팔상전

국보 제55호. 5층의 옥개는 네모지붕이며 그 위에 상륜부가 완전하게 남아 있다.

1968년 해체 중수할 때 5층 도리에서 상량문이 발견되고 심초석에서 사리장치와 함께 동판에 새긴 글이 발견되었는데,

 그 내용에 의하면 팔상전은 임진왜란 때 완전히 소실된 것을 1605년에 재건하고 1626년에 중수했다고 한다.
























법주사마애여래의상

보물 제216호. 높이 500cm. 광배는 생략되었으며 두 손은 가슴 앞에서 설법인(說法印)을 결하고 있고

 연화좌 위에 걸터앉아 두 다리를 내려딛고 있는 의상(倚像)이다.





































배경음악- The Green Glens Of Antrim / Band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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