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2월 29일
응선이 집에서..
2020 庚子年 올해는 환갑을 맞이한 다른 해보다는 조금 특별한 생일을 앞두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들이 차려준 생일 상을 받았다.
친구들은 매 해 생일 때마다 날짜를 잊지 않고 특별한 생일케익을 준비해서 축하해 주는 친구들인데
이번 생일은 손수 미역국에 정성 어린 진수성찬의 생일 상은 친구들의 순수하고 표현할 수 없는
예쁜 마음에 그 감격과 감동은 나의 마음을 적시게 했다
이 세상을 살아 가는데 아마도 하늘이 내려 주신 선물 같은 친구들이다.
이렇게 순수하고 마음이 예쁜 친구들이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더 이상 뭐가 부러울까
행복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친구들
우리는 무슨 인연이기에..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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