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여행

순천만..5

금빛여정 2010. 6. 21. 10:59

 

    2년전 가을에 갔던 순천만..
    황금빛 물결이 아닌 눈앞에 펼쳐진 초록빛 물결이 또 다른 느낌으로 생기를 준다. 

 

  

 

 

 

 

 

 

 

 

 

 

 

 

 

 

 

 

 

 

 

 

 

무박으로 시작한 여행..둘째날은 피곤해서 지치고 힘들었지만 의미 있는 여행 너무도 좋았고..

지난 살아온 날을 뒤돌아 보면 좀 더 일찍 나(我)에 대한 존재의식과 행복 추구에 

진지하게 생각하고 살아왔다면 하는 생각도 들고 아쉬움과 참 바보처럼

살아온 것같아 안타까움이 컸다.

하지만 이제라도 아직은 건강도 허락되고 다닐 수 있는 많은

날들이 날 기다리고 있음에.. 그래도 다행이고..

이제는 내 어깨애 날개를 달고 날고 싶다.

날개는 어느 누가 달아 주는 것도 아니니 나 스스로 달 수 밖에 없고..ㅋㅋ

그리고 나는 후회 없이 훨~훨~~ 날아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