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여행

흑산도

금빛여정 2019. 5. 12. 16:32



19년 5월 7일


흑산도 여행스케치


바닷물이 푸르다 못해 검다 해서 명칭이 붙여진 흑산도는

우리나라 행정구역상 최서남단 해역에 위치한 섬으로 목포에서 서남방 해상 92.7㎞(동경 125도 26′, 북위 34도 41′) 떨어진 곳에 있다.
대흑산도를 중심으로 한 인근의 영산도, 다물도, 대둔도, 홍도 등은

천혜의 관광보고로 섬에 특유의 문화유적이 많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흑산도는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옛날에는 많은 인물들이 유배생활을 하던 섬이기도 했다.

 다산 정약용의 둘째 형이자 조선후기 문신인 정약전 선생이 유배생활 15년 동안 근해에 있는

물고기와 해산물 등 155종을 채집하여 명칭, 형태, 분포, 실태 등을 기록한 자산어보를 남겼다,

학자이며 의병장이기도 했던 면암 최익현 선생의 "기봉강산 홍무일월"이라는 친필은

 흑산면 촌리에 있는 손바닥 바위에 새겨져 있다.

목포에서 흑산도까지는 쾌속선으로 2시간 정도 소요.

 






흑산도아가씨노래비는 흑산 예리항에서 버스로 20여분 이동하면 예리항이 내려다 보이는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래비 아래에는  "이미자의 흑산도아가씨" 노래가 스피커로 구성지게 흘러나온다.











"12굽이길"이라는 S자형 고갯길을 감돌아 올라서 ‘흑산도아가씨 노래비‘가 있는 상라봉을 넘으면

 아슬아슬한 급경사면을 따라 이어진 해안도로 주변으로 흑산도의 숨겨진 절경이 펼쳐진다.




흑산도 풍경은 버스투어중에 몇컷을 담아 보았다.




























흑산도에서 1박을 하고 아침식사후  가거도행 여객선을 기다리며..




가거도로 가는 여객선 안에서..








삽입곡- Am I that easy to forget/Jim Ree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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