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서후리 숲 (비밀의 숲)
20년 5월 17일 양평 '서후리 숲' 양평 서후리 숲은 오진리 서후리숲 대표가 가족들과 함께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적당히, 과하지 않게 잘 가꾼 숲'이다. 방탄소년단이 다녀간 여행지, 일명 'BTS 투어 여행지'로 소문났다. 탐방로 구간에는 방탄소년단 사진을 전시해두었다. 2013년 6월부터 일반 개방해 이 외에도 영화나 CF 촬영지로 종종 등장했다. 오 대표는 "양평 잣나무가 많은 숲이었는데 2010년 태풍 곤파스 이후 잣나무가 많이 훼손돼 메타세쿼이아와 구상나무를 심었다"고 했다. 그때 식재한 묘목들이 이제는 숲을 이뤘다. 한동안 움추리고 있던 가슴을 활짝 펴고 피톤치드 가득한 청량한 청정숲 산책길을 걸으며 힐링 만끽한 행복한 하루..